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etina 디스플레이 (문단 편집) == 용어에 대한 논란 == Apple이 발표에서 Retina 디스플레이에 대하여 정의할 때에는 "망막으로 픽셀을 구분할 수 없는 정도"라는 의미로 발언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일반적인' 시력과 시청거리의 기준이 다소 Apple 멋대로 결정된다는 문제가 있다. [[해상도#픽셀을 구별할 수 있는 최소한의 거리]] 문서에서 보면 [[시력]] 1.0 정도에 '일반적인 시청거리'를 가정하면 대략적으로 맞긴 하지만 인간의 생물학적 최대 시력은 2.5이며, 애초에 공식적인 문서나 제품 스펙, 메뉴얼에도 이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전혀 제시 하지 않은 점에서 이 주장은 신뢰성을 잃는다. 현재까지 나온 레티나 탑재 기기들을 볼 때에는, Retina 디스플레이는 '''하드웨어적인 해상도를 1/2 다운 스케일링한 디스플레이''', 혹은 그 이상에 해당하는 해상도를 지닌 기기[* 12.9형 iPad Pro iPhone 6 이후의 대형화된 스크린의 경우엔 이전 세대 모델이 없다. 다만 보다 작은 모델인 9.7형 iPad나 iPhone 5s랑 동 수준의 밀도를 지녔다.]라고 정의 할 수 있다. 현재 [[iPhone 6 Plus]] 이후의 iPhone Plus 모델이나 [[iPhone X]]의 경우 3배수 스케일링을 사용하고 있다. 즉 기존의 UI 포인트보다 가로세로 총 9배 높은 해상도라는 것이다.[* iOS 앱의 UI를 짤 때는 Retina 디스플레이 이전의 해상도를 포인트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있다. 이는 UI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배수가 다른 기기의 상대적 UI 요소 위치의 계산을 쉽게 하기 위함이다.] 기존의 Retina 디스플레이와 다르게, iPhone X에 이르러서는 [[삼성디스플레이]]가 공급하는 [[OLED]] 패널을 사용하며 기존의 LCD를 차용하던 Retina 디스플레이와 구분하게 위해 이를 '''Super Retina 디스플레이'''라고 명명했다. 이후 [[iPhone 11 Pro]] 출시 때에는 색 재현력, 전력 관리기술, 밝기 등을 강화해 프로급 화면 수준이라는 명목으로 기존의 Retina 디스플레이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함에 따라 그를 구분짓기 위해 '''Super Retina XDR 디스플레이'''이라는 네이밍을 선보였고, 2020년에는 iPhone 12 mini, iPhone 12, iPhone 12 Pro, iPhone 12 Pro Max를 포함한 모든 iPhone 라인업에 사용되었다. 따라서 Retina 디스플레이는 엄밀히 정의된 표준은 아니며, Apple이 자사 제품의 '고밀도 디스플레이'를 내세우기 위한 마케팅 용어로 볼 수 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그 명칭만이 독자적으로 가지는 특별한 기능은 없이, 단지 Apple이 개발한 기기의 디스플레이와 그 종류를 지칭하는 용어라고 이해하면 되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